✳ Storytelling 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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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의 아침은 바빴다.
눈을 뜨자마자
시간에 쫓겨 움직여야 했고
마음은 늘 여유가 없었다.

하지만 지금은
그런 일상에서 벗어나
그림 그리는 프리랜서로
농촌의 느린 시간을 살아간다.

푸른빛 유리컵에 담긴
따뜻한 ​​​​​​​물 한 잔과 함께
마당을 어슬렁거리는
그런 사람이 되었다.

이 평범한 시간이
왜 이렇게 포근한지..
참 신기한 건
매일의 온도로  
조금씩 다른 따스함이
마음에 스며든다.

이런 아침으로
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
그냥.. 참 좋다.



✳ Making an Illustration ✳




✳ Storytelling Video ✳




☘︎ 농촌일상을 사랑하는 ☘︎
일러스트레이터 날램
✉ skfoqkr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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